분당 영끌부부 부동산 유튜버 믿고 아파트 매수한 영끌부부 근황

분당 영끌부부가 13억이 넘는 분당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을 4억 3천 가까이 받았고 한명이 일을 그만두면 대출금을 갚을 수 없는 상황. 마곡아파트를 매수한 영끌부부는 현재 대출금만 1000만원을 갚아야하는 상황에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

목차

1. 분당 영끌부부
2. 분당영끌부부 근황
3. 영끌부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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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영끌부부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면서 2020년 부동산 불장당시 영혼까지 끌어모아 매수를 했다는 의미의 영끌로 분당 아파트를 매수한 부부의 안타까운 사연이 각종게시판과 블로그에 올라왔는데요. 그들은 얼마의 돈으로 레버리지를 써서 분당아파트를 영끌했으며 현재 갚아야 하는 돈이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합시다.

 

 

분당 영끌부부

 

 

 

우선 이 분당 영끌부부는 2020년 한참 부동산 가격이 뜨거울 때 지금이 아니면 내 집을 살 수 있는 시기가 다시는 돌아오지도 않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13억을 들여서 분당 실거주 아파트를 영끌해서 매수를 했다고 합니다. 한동안 아파트가 오를 때는 기분이 좋았지만 금리를 올린다는 말이 나오고 아파트 가격이 떨어지기 시작하지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영끌부부

 

 

그래도 1-2억 떨어질 때까지는 실거주니깐 괜찮아라는 마음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지금 그의 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분당영끌부부 근황

 

 

분당 영끌부부가 13억이 넘는 분당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주택담보대출을 4억 3천 가까이 받았고 그리고 맞벌이이기 때문에 다 합쳐서 3개의 신용대출을 7천만 원 정도 받았으며 이것도 모자라 보험 담보대출, 청약 담보대출, 차량대출, 카카오 뱅크 생활비 대출까지 받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분당 영끌

 

 

 

총 5억 4천 정도의 빚이 있는데 이 분당 신혼부부는 누구 하나 일을 그만 두면 당장의 대출 이자를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서 막막하다고 방송에 나와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분 외에 또 다른 영끌 부부 근황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월급쟁이 부자라는 유명 유튜브에 올라온 사연입니다.

 

 

 

영끌부부 근황

 

 

월급쟁이부자라는 부동산 유튜브는 상담을 해주는 시간을 갖는데요. 한 영끌부부가 자신의 사연을 아래와 같이 이야기합니다.

 

영끌부부 근황

 

 

 

분당영끌부부는 분당아파트 한채였다면 이 영끌부부는 월수입은 450만 원인데 마곡 아파트 12억에 1채, 남양주에 3억에 1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출은 7.7억이고 남편이 이직을 하면서 마통 연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원금을 상환해야 하는 상황이고 부인은 5개월 아기를 키우느라 무급휴직인 상황이죠. 

 

 

 

이사연을 들은 월급쟁이 부자 너바나는 리스크가 큰 마곡 아파트를 팔고, 자동차 대출이 월 200만 원이니 자동차도 팔고 60만 원이 넘는 보험료도 없애고 핸드폰 요금도 줄이라고 조언합니다. 굉장히 합당한 조언이라고 생각되는데요. 

 

 

 

 

그런데 이 영끌부부의 첫 반응이 아파트를 매도하라고 하실줄 몰랐어요. 입니다. 

코가 막히고 귀가 막히는 상황입니다. 위의 두 영끌부부의 케이스에는 공통된 점이 보입니다. 바로 두 영끌부부 모두 위험 감수능력이 최하라는 사실.

 

 

 

 

모두 다른 성향을 가지고 있듯이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 능력이 다른데 지금 영끌부부들의 문제는 자신이 얼마나 낮은 위험 감수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것. 단지 벼락 거지라는 말에 휘둘려서 공포라는 감정에 감당하기 힘든 레버리지를 써서 아파트를 매수했고 당시에는 무조건 오를 것이라고만 생각한 것이죠.

 

 

 

 

모든 투자는 예상할 수 없는 시나리오까지 왔을 때 대응할 수 없을 것같은 최악의 상황까지 가정해놓고 계산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그상황이 왔을때 내가 얼마만큼 견딜 수 있는지를 잘 알아야 하는데요. 이들의 문제는 고 레버리지가 아니라 투자 후에 가격 하락에 고통받는 그 심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영끌부부는 기본적인 경제관념이 부족한 것이 분명합니다. 고레버리지를 쓴 것이 문제가 아니라 리스크가 닥쳤을때 필요하지 않는 소비를 줄이는 것조차 못하고 있다는 것.

 

 

 

 

영끌반응

 

 

 

이런 영끌부부 근황에 위와 같은 반응은 당연하지만, 조롱과 멸시보다는 여기에서 무엇이든 한 가지 배워가면 됩니다. 나의 위험 감수능력은 과연 어느 정도인가? 그리고 리스크가 왔을 때 대처가 가능한 경제적인 개념과 지식이 있는가? 누구나 실수를 하고 누구나 넘어질 수 있습니다. 다시 일어난다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겠죠. 오늘의 이슈 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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