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식물성 멜라토닌 장기복용시 용량 및 치매 예방 효과 후기

by 1reviewer 2024. 7. 8.

식물성 멜라토닌은 자주개자리와 클로렐라, 쌀겨등의 식물에서 추출하여 일반 식품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멜라토닌은 수면보조제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최근 연구에서 치매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멜라토닌은 1mg에서 10mg까지 있으며 장기 복용 시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봅니다.

 

목차

    • 식물성 멜라토닌
    • 멜라토닌 효과
    • 멜라토닌 장기복용
    • 멜라토닌 용량
    • 멜라토닌 치매

    식물성 멜라토닌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건강지키미 청춘할배입니다. 나이가 드니께 가장 힘든 것이 숙면입니다. 조금 자다 보면 깨고, 새벽에 눈을 감아도 당최 잠이 오지 않아서 고생하는 요즘. 잠을 잘 못 잔 날은 기억력도 가물가물한 것이, 이러다 치매가 오는 것은 아닌가 걱정이 되고요.


    이른 아침 CNN을 틀어보니 마침 치매특집으로 방송을 하고 있길래 귀를 쫑긋 하고 들어보았습니다. 여러 이야기 중 귀에 쏙 들어오는 것이 바로 멜라토닌! 마침 친구 놈이 잠을 잘 자야 치매 안 걸린다고 했던 말이 생각나서 요 멜라토닌을 어떻게 먹어야 효과적인지 한 번 논문을 싹 뒤져보았습니다.

     

     

     

     

     

    치매 멜라토닌
    치매 멜라토닌

     

     

     

    평소 잠을 잘 못 주무시는데, 수면제는 좀 부담스럽고 식물성 멜라토닌을 드셔보고 싶은 분들은 오늘 글이 아주 도움이 되실 겁니다.  원래 우리나라에서는 멜라토닌을 의사처방전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서카딘 정'이라고 하는 놈이지요. 하지만 외국은 식물성 멜라토닌을 그냥 상점에서도 살 수 있는데요.

     

     

     

    식물성 멜라토닌은 자주개자리와 클로렐라, 쌀겨등의 식물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전문의약품이 아닌 과채가공품으로 분류되어 일반식품 형태로 구매가 가능하지요. 다만 우리 청춘이님들이 주의해야 할 것은 가짜 식물성 멜라토닌입니다. 

     

     

     

    일부 제품들이 트립토판, 가바, 타트체리 등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성분들을 포함하면서 식물성 멜라토닌이라고 광고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품 구매 시 정확한 멜라토닌 함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글에 잘 알아가시면 되겠지요?

     

     

     

    멜라토닌 효과

     

     

    우리 몸에서는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자연 멜라토닌이 뿜뿜 나온답니다. 요놈이 우리가 길고 꿀 잠을 잘 수 있게 해 주는데요. 현대는 세상이 발전하고 밤늦게 핸드폰 TV 등 블루라이트로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길어지다 보니 현대인들은 만성적으로 멜라토닌 분비가 부족한 상태라죠.

     

     

     

    그래서 젊은이들도 깊은 수면을 취하기 힘들고, 특히 중장년층 노인분들에게서 불면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겁니다. 멜라토닌은 우리가 깨어있을 때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으로도 뿅 하고 변하기 때문에 멜라토닌이 밤에 잘 분비되는 것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해주는 것이지요.

     

     

     

    그럼 이런 멜라토닌을 몇 그램짜리를 얼마나 복용해도 괜찮을 것일까요?

     

     

    멜라토닌 장기복용

     

    캐나다에 사는 친구 놈이 자기는 drug store에서 멜라토닌을 사다 먹은 지가 꽤 오래되었다는 말을 듣고 한번 물어보았습니다.

     

     

    멜라토닌
    멜라토닌

     

     

     

    친구 놈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준 캐나다 드럭스토어에 파는 멜라토닌입니다. 무려 용량이 10mg이나 되는군요.  제가 알기론 우리나라에서 의사 선생님께 처방받는 멜라토닌인 서카딘정은 끽해야 1.5mg에서 3mg으로 알고 있는데 양놈들은 10mg까지 먹어도 멀쩡한 것인가 궁금해집니다.

     

     

     

    친구 놈은 멜라토닌을 복용하게 된 계기가 불면증도 있지만, 캐나다 의사에게서 수면을 길게 취하지 못하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였다고 합니다.

     

     

     

    우리 뇌는 우리가 잠을 잘 때 자동차 수리공처럼 몸에서 고장 난 곳을 여기저기 수리하거든요. 치매가 걸리는 이유도 뇌에 나쁜 단백질이 쌓여서 배기구를 꽉 막아버리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 나쁜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은 원래 우리가 잠을 잘 때 뇌척수액이 싹 흡수해서 씻어내줘야 하는데, 잠을 잘 못 자면 치매를 일으키는 이 나쁜 단백질을 잘 치울 수가 없지요.

     

     

     

    그래서 친구 놈은 2-3개월 연속으로 멜라토닌을 먹다가 최근은 6개월까지 먹고 2-3개월은 휴식하는 멜라토닌 장기복용 중입니다. 확실히 멜라토닌을 먹고 난 후 중간에 잠에서 깨지 않고 잘 자게 되었다고 합니다. 잠을 잘 자니 기억력도 또릿또릿 하다고 합니다.

     

     

     

    멜라토닌 용량

     

    보통 멜라토닌 용량은 1mg에서 먹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일주일에서 보름 단위로 서서히 용량을 2mg, 3mg, 5mg으로 올려가는데요. 멜라토닌의 복용은 보통 취침 30분에서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멜라토닌은 해가 지는 저녁 7시경 분비되기 시작하여 새벽 2~4시경 가장 높은 농도를 유지되기 때문에 잠들기 1시간 전에 복용하면 우리 몸에서 제대로 작용하게 되지요.

     

     

     

    멜라토닌 용량을 올릴 때 가장 흔한 부작용은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입니다. 

     

     

     

    식물성 멜라토닌 중 여러 성분이 섞인 것을 먹게 되면 특히 위의 부작용이 흔하게 생기기 때문에 상품을 잘 고르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천연 멜라토닌과 가장 가까운 성분을 가진 식물성 멜라토닌을 고르면 수면 보조제로써 아주 큰 효과를 볼 수 있지요.

     

     

    멜라토닌 치매

     

     

    멜라토닌을 먹으면 수면의 질이 올라가면서 뇌에 쌓이는 나쁜 치매 단백질을 빠르게 흡수하며 치매를 예방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최근 연구된 논문을 보니 고농도의 멜라토닌 자체가 항산화 효과도 있다고 하는군요.

     

    즉, 멜라토닌이 수면의 질을 높이는 간접적인 효과 외에도 뇌 세포를 보호하는 작용도 있다는 것이 논문의 내용이었는데요. 멜라토닌 고농도를 섭취한 쥐는 나쁜 치매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량이 300%로 증가하고, 뇌에서는 베타 아밀로이드가 200% 넘게 감소했다고 합니다.

     

     

    CNN 치매
    CNN 치매

     

     

     

     

    오늘 이 할배가 본 CNN 치매 특집에서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치매 신약과 보조제에 대한 연구결과를 보여주었답니다. 그중 가장 인상 깊었던 멜라토닌을 오늘의 건강 글 주제로 소개해드렸습니다. 일본, 캐나다에서 생산되는 식물 멜라토닌이 특히 질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오늘 멜라토닌 1mg을 하나 먹고 자봐야겠습니다. 나이가 드니깐 제일 무서운 것이 치매이군요. 그다음 무서운 것은 뇌질환이고요. 혹시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이 생겼을 때 빨리 병원을 가야 하는 것인지 헷갈리시는 분은 아래의 글을 읽으시면 완벽하게 정리가 되실 거예요! 꼭 알아가셔요.

     

     

     

     

    50대 60대 어지럼증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증상 정리 (ft. 위험한 어지럼증)

     

    50대 60대 어지럼증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증상 정리 (ft. 위험한 어지럼증)

    50대, 60대, 70대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 기립성저혈압이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위험한 뇌졸중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 생기는 증상은 구토보다는 몸이 한쪽으로 쏠

    dogbear93.tistory.com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