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람의 사망원인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발표되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간의 대사를 뛰어넘는 알코올이 몸에 들어와서 분해되지 않고 독으로 작용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체중, 여성, 다이어트, 가족력이 있는 경우 위험하다.
목차
- 박보람 사망원인
- 급성 알코올 중독
- 급성 알코올 중독 치료
- 박보람 급성 알코올 중독
- 박보람 다이어트
박보람 사망원인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습니다. 슈스케에 나와서 꽃처럼 젊고 노래 잘하던 "박보람"이라는 가수가 술자리 중 갑자기 정신을 잃은 후 사망했다는 뉴스였죠. 30살도 채 되지 않은 이 박보람이라고 하는 가수는 새로운 앨범 발표를 앞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국과수에서 발표한 박보람씨 사망원인은 "급성알코올중독"이었습니다.
조금 낯설죠? 평소 여러분의 건강지키미인 만큼 이런 낯설지만 실제로는 흔한 병인 급성알콜중독을 오늘의 주제로 가져왔습니다. 실제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연세 있는 분들도 위험한 "급성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보고, 가벼운 음주를 할 때도 요런 "급성 알코올 중독"의 위험을 대비하는 방법까지 모두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이 글을 끝까지 보시면 여러분은 오늘도 여러분의 건강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 겁메다!
급성 알코올 중독
급성 알코올 중독 이란 단기간 들어오는 "알코올"의 양이 "간의 처리 속도"를 훌쩍 넘겨버리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즉, 말술을 마셔도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속도가 빠르면 급성 알코올 중독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박보람 씨처럼 몸무게 30-40kg 대의 대사처리 속도가 낮은 여성은 술 한 병만으로도 "급성 알코올 중독"이 생길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여러분이 술을 한 잔 자시다가 "급성알콜중독"증상이 생겼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로 알아봅시다.
실제 "급성 알코올 중독"의 첫 증상은 어! 얘가 평소보다 너무 빨리 취한 것 같은데? 이런 느낌입니다. 평소 술이 만취되었을 때 나오는 행동들이 초반에 확 나오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갑자기 구역질, 토하고, 말이 어눌해지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잘 걷지 못하는 증상이 몇 분-몇 십 분 만에 급속도로 나옵니다. 술이 취하는 것이 천천히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10분 이내에 확! 나오는 것. 그러다가 의식이 가물가물해지면 정말 위험합니다.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가 본인에게 이런 증상이 생기거나 주변 친구가 이런 증상을 보이면 즉각 병원으로 향해야 합니다. 술을 몇 잔을 마셨는지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게 먹어도 충분히 생길 수가 있는 것이지요.
급성 알코올 중독 치료
이런 급성 알코올 중독은 사실 잘 생기는 체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성알코올 중독"은 간의 해독 능력이 떨어져서 알코올의 독성에 몸이 그대로 노출되면서 생기는 것이라고 위에서 알려드렸죠?
그럼 이런 급성알코올중독 치료는 빨리 알코올을 몸 밖으로 빼내어 주는 것입니다. 즉 피 속에 흐르고 있는 알코올이라는 독을 희석시키기 위해 "수액"을 달아줍니다. 이 수액 안에는 간의 대사기능을 도와주는 약물이 투입이 됩니다.
만약 급한 상황이라면 위장 안에 있는 알코올을 없애기 위해 "위 세척술"을 하기도 합니다. 급한 경우라면 빨리 토해서 몸 안에 있는 알코올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박보람 씨는 친구 2-3명과 소주 1-2병을 나누어 마시다가 이런 급성 알코올 중독이 발생했고, 화장실에 쓰러져 있는 것을 뒤늦게 발견했다고 하죠. 빨리 발견이 되었고, 억지로 토하게 한 후 빨리 병원으로 이송했다면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인한 사망을 피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박보람 급성 알코올 중독
글을 보시다 보니, 어, 박보람씨는 술을 그렇게 많이 마신 것도 아닌데 어째서 급성 알코올 중독이 사망원인이 되었을까?라는 의문이 들 수 있습니다.
최근 앨범 발표를 앞둔 박보람 씨의 개인 사진을 보니 저는 이해가 가더군요.
연예인은 다이어트가 필수입니다. 적당히 마른 몸을 가지고 있어도 "카메라"앞에 서면 2-3배 크게 나오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최대한 몸무게를 줄이는 것을 이제 모두 알고 있습니다. 가수 박보람씨의 경우 일반인이던 "슈스케"시절 그대로 TV에 나왔기 때문에 아주 귀엽게 통통한 외모였습니다.
하지만 가수 생활을 시작하면서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특히 앨범을 앞둔 상태에서는 거의 절식을 하다시피 하지요. 위의 사진도 아주 최근의 박보람 씨입니다. 보시다시피 거의 뼈밖에 없습니다.
술은 간에서 처리하고, 지방이 많을수록 잘 저장해 주기 때문에 덩치가 있는 남자 구독자님은 비교적 급성 알코올중독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박보람씨처럼 저체중인 여성은 알콜 분해 능력이 떨어지고 지방이 없기 때문에 몇 잔의 술을 마시고 "급성 알코올 중독"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자, 여성 구독자님들!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정말 조심하셔야겠죠?
박보람 다이어트
게다가 이야기를 들어보니 박보람씨 부모님 모두 간질환이 있다고 합니다. 한분은 간염, 한분은 지방간, 간경화라는 가족력이 있는 것이지요.
박보람씨처럼 간이 좋지 않은 가족력이 있는 경우 아무리 20-30대라고 하더라도, 술은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의 알콜 분해 능력의 절반의 절반도 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박보람 씨는 다이어트 전에도 귀엽고 매력적인 얼굴이었습니다. 하지만 연예계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노래실력 + 외모가 중요하기 때문에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리 젊은 나이라 하더라도 간질환 가족력+ 극단적인 다이어트에 술 몇 방울이 들어가면 이렇게 "급성 알코올 중독"이라는 안타까운 사인으로 세상을 뜰 수 있는 것입니다.
"급성 알코올 중독"은 특히 여성이 굉장히 취약하기 때문에 구독자님들도 이 할가 위에 적어드린 급성알콜중독 증상을 잘 기억하셔서 혹시라도 술을 마실 일이 있다면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응급실에 급성알콜중독으로 오는 젊은 여성분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심니다.
젊고 재능 있는 가수의 사망소식을 들으니 참 안타깝습니다. 건강은 있을 때 지켜야 합니다. 이 할배는 또 여러분에게 좋은 건강 정보를 가지고 찾아오겠습니다.
자고 일어날 때마다 손이 저리거나 갑자기 손이 저리신 분들은 아래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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