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발생하는 손저림, 잘 때 생기는 손저림, 갑작스러운 손저림의 원인은 신경과 혈액순환의 문제가 많다. 특히 목디스크, 팔꿈치신경, 손목터널증후군이 원인이 되지 않는지 체크하고, 혈액순환에서 당뇨와 뇌졸중이 원인이 되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목차
- 자고 일어나면 손저림
- 손저림 원인
- 손목터널증후군
- 주부 손저림
- 손저림 치료
자고 일어나면 손저림
안녕하십니까! 청춘이 여러분들. 여러분들의 청춘지킴이 올시다. 오늘은 나이가 들 수록 심해지는 손저림. 특히 자고 일어나면 더 심해지는 손저림의 원인과 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봅시데이.
이 할배도 가끔 손이 저립니다. 늙은 나이인데 콤퓨타를 만지려고 애쓰다보니, 갑자기 손이 저리더군요. 그래서 무서운 나머지 의사 동무에게 문의를 넣었습니다. 이것은 '손목터널 증후군' 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손목에다가 따끔하게 주사를 한대 놓아주는데, 어이쿠 당시에는 너무 아팠는데 그 이후엔 손저림이 싹 나아졌습니다.
이렇게 손저림이 좋아지고 나서 주변 동무들에게 후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다들 나이가 들면 생기는 손저림, 자고 일어나면 손저림, 잘 때 심해지는 손저림등 손저림도 다양한 원인이 있더군요. 그래서 우리 청춘이들에게 손저림이 생겼을 때 그 원인이 뭔지 치료가 뭔지 좋은 음식이나 운동이 있는지 한번 알려드랴보겠습니다. 엣헴.
손저림 원인
손저림의 원인은 신경과 혈액순환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신경은 목디스크, 팔꿈치 신경 눌림,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혈액순환은 당뇨, 뇌졸중, 뇌경색등이 손저림 원인이 될 수 있겠지요.
이렇듯 손저림의 원인은 팔신경이 눌리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거나지요. 신경부터 한 번 봅시다.
손으로 가는 신경은 이렇게 목 뒤에서 나와서 팔꿈치를 지나, 손목을 지나 손가락 끝까지 연결됩니다. 이렇게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 중 뼈나, 인대에 신경이 눌리면 손이 저릴 수가 있는 것이지요. 이 할배의 손저림은 손목 터널에서 신경이 딱 눌려버린 것이구요. 이것이 대표적인 손저림 원인인 '손목터널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조금 더 아래에서 내 손저림이 손목터널증후군인지 아닌지 테스트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소.
그 다음 흔한 손저림 원인은 목뒤에 디스크에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목디스크'가 되겠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심해지는 손저림은 요 목디스크를 꼬옥 체크해보셔야 합니데이. 자다가 높은 베게, 좋지 않은 자세로 목디스크가 심해져서 손이 저린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네번째 다섯번째 손가락만 저리다면 팔 꿈치 자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손저림도 있습데이.
이렇게 팔 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손저림은 저린 부분이 딱딱 구역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데이.
근데 자고 일어나서 손 발이 붓거나 뻣뻣해지면서 손이 저린 경우는 '혈액순환' 문제거나 '당뇨' 때문일 수 있습니다. 요 것은 다른 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하지요.
손목터널증후군
주부들 중 가장 많은 손저림 원인이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입니다. 손을 너무 많이 사용한 것이지요. 주부들 외에도 그림을 그리거나, 콤퓨타 작업을 많이하거나 손을 많이 쓰는 경우에 손목 터널이 두꺼워져서 중앙신경을 꽉 눌러서 첫째, 둘째, 셋째 손가락 저리면 손목터널 증후군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바닥은 첫번째손가락부터 네번째 손가락 중간까지 저릿저릿하면 정중앙신경이 눌려서 생기는 손목터널 증후군을 생각해보셔야 합니데이.
주부 손저림
주부들은 손을 많이 사용한 후에 손이 저릿저릿 아프기도 하고 저리기도 하십니다. 특히 저랑 동년배 할매들은 손저림은 거의 달고 사는 친구와 다름이 없지요.
그럴 때는 이렇게 손목 테스트를 해보이소.
이 손저림테스트를 해서 손끝이 심하게 저릿저릿하면 손목에 신경이 눌리는 것이 분명합니다. 근데 이렇게 손저림테스트해도 더 심해지지도 않는다. 하면 목이랑 혈액순환을 의심해 봐야겠지요.
병원에 가서 혈당테스트도 꼭 해보셔야하는데, 당뇨는 큰 증상없이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손 저리는 구역이 나눠져 있지 않고 주로 손끝이 저리고, 따끔따끔한 느낌도 들 수가 있습니데이.
손저림 치료
손저리는 것 치료하는 것은 원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할배처럼 손목에 신경이 눌린 경우에는 손목주사를 치료로 놓습니다.
딱 정중앙 손목 신경이 눌리는 터널 인대부위에다가 스테로이드 주사를 놓아주면 아주 깨끗하게 손저림이 사라지더이다. 그런데 이것이 완벽한 치료가 아니라는 의사 동무의 말. 한번 두꺼워진 인대는 계속 신경을 눌러서 손저림이 재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손을 많이 쓰지 않는 것인데, 그러면 생활이 되지 않으니깐 스트레칭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손이 저릴 때는 위의 운동을 반복해서 신경이 눌리는 것을 막아주고, 충분히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부 여러분들도 손 저림이 심한 50대 60대들도 이런 운동을 하루 5분 습관적으로 하시는 것이 손저림 예방에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손저림이 발생한 분들 중에 당뇨, 혈압등 혈관이 않좋은 분들은 뇌졸중, 뇌경색도 많이 걱정되실텐데요. 그런 분들은 아래의 뇌경색 초기 증상을 확인해서 손저림과 함께 동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빨리 병원으로 방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뇌경색 초기 증상 및 5분 안에 뇌졸중 전조 증상 테스트 하기
오늘도 이 청춘지킴이 할배의 즐거운 건강에 대한 글 쓰기였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으면 주변 동무들에게 카톡으로 링크를 보내주시면 좋겠지요? 손저림도 좋아졌으니 이 할배도 꾸준히 좋은 정보를 나누겠십니다! 건강하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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