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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50대 60대 어지럼증 빨리 병원 가야 하는 증상 정리 (ft. 위험한 어지럼증)

by 1reviewer 2024. 5. 8.

50대, 60대, 70대에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원인은 이석증, 기립성저혈압이 대표적인 원인이지만 위험한 뇌졸중이 어지럼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 생기는 증상은 구토보다는 몸이 한쪽으로 쏠리고, 반신 운동저하, 반신 감각 저하, 말 어눌함을 잘 살펴봐야 한다.

 

목차

    • 50대 60대 어지럼증
    • 60대 어지럼증 원인
      -이석증
      -기립성 저혈압
      -어지럼증 뇌경색
    • 어지럼증 위험

    50대 60대 어지럼증

    안녕하십니까! 저는 여러분의 건강 청춘때처럼 지켜드리는 청춘지킴이 올 시다. 오늘은 나이가 들면 가장 많이 생기는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이 할배가 보기엔 50대도 청춘이지만, 이 나이만 접어들어도 갑자기 어찔어찔할 때가 생깁니다.

     

     

    건강검진에서는 별 말없었는데.. 그래도 갑자기 어지럽고 속이 메슥거리면 덜컥 두려움이 드는 건 당연한 일이지요. 아직 자식새끼들은 제 앞가림도 못하고, 내가 벌려놓은 일 많으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이 청춘지킴이가 50대, 60대 청춘들 중에서 갑자기 어지럼증이 생겼을 때, 무슨 이유가 가장 많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증상이 어지럼증이랑 동반되면, 위험한 어지럼증이니깐, 하던 일 제쳐두고 병원으로 가셔야 한다! 하는 것 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자, 시작해봅시다.

     

     

     

    60대 어지럼증 원인

     

    병이름만 나열해서는 눈도 침침한데, 보기 힘드실 것 같아서, 이 청춘지킴이가 60대 어지럼증 증상을 가지고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병이름만 나열해서는 눈도 침침한데, 보기 힘드실 것 같아서리, 이 청춘지킴이가 60대 어지럼증 증상을 가지고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갑자기 핑~돌듯이 어지럽고 구토가 나오는 경우



    자! 자다가 일어났거나 고개를 휙 돌리는 데 갑자기 핑그르르 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요건 돌입니다. 이석증이라고 합니다. 어려운 말로는 BPPV입니다. 요것은 근처 이비인후과나 신경과로 가서 고글 안경을 쓰고 요래 저래해서 돌을 집어넣으면 됩니다.



    죽는 병은 아니고요. 50대, 60대 어지럼증의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근데 많이 토할 수도 있고, 머리 돌릴 때마다 힘드니께네, 병원은 가보셔야 합니다.  이석증이라는 병은 죽는 병은 아니지만 고통시럽습니다. 그러니깐 병원에 꼭 다녀오셔야 합니다.

     

     

    기립성 저혈압

     

    또 50대 60대 어르신들이 어지럼증을 겪는 이유의 2번 원인은 기립성 저혈압입니다.

    앉았다가 갑자기 일어날 때 "어찔" 한 기분이 드는 것입니다. 특히 갱년기가 지난 여성 50대 60대 엄마들이 이 어지럼증을 잘 겪는답니다.

     

     

    앉아있을 때는 피가 하체에 쏠려 있는데, 일어나면 이 피들을 재빨리 뇌로 올려다 줘야 하는데, 나이가 들어서 근육이 적어지면 순간적으로 피가 머리로 잘 가지 않아서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도 있고요.

     

     

     

    갱년기가 되어서 여성 호르몬 변화 때문에 이런 기립성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때는 하체 운동을 아주 열심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벼운 기립성 저혈압은 "빨리 걷기" "스쿼트" "런지" 같은 운동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 탄탄하게 해 주셔야 어지럼증이 좋아집니다.

     

     

    어지럼증 뇌경색

     

    자, 이제 50대, 60대 동무들이 꼬옥 알아야 하는 뇌경색과 관련된 "어지럼증"입니다. 이건 생명이 위험하니께네! 열심히 보세요.

     

     

    뇌경색 수술
    뇌경색

     

     

    아래의 증상이 있는지 손가락으로 잘 세어보세요. 기본 증상은 "어지럼증"입니다.

     

    뇌경색 연관 어지럼증 증상 유무 체크
    몸을 딱 나눈것처럼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이 남의 살처럼 무디게 느껴진다. 증상 o / x
    왼쪽 또는 오른쪽 절반의 팔, 다리가 힘이 쭉 빠진다. 증상 o / x
    말을 하려는데 잘 나오지 않거나 어눌하게 나온다. 증상 o / x
    걷는데 계속 왼쪽 또는 오른쪽 한 쪽으로 몸이 치우친다. 증상 o / x
    눈의 반쪽 시야가 잘 보이지 않는다. 증상 o / x
     갑자기 음식이 삼켜지지 않고 콜록콜록 토해낸다. 증상 o / x
    얼굴 반쪽이 남의 살 처럼 무디거나 저리다. 증상 o / x

     

     

     

    이런 증상이 있으면, 하던 일 다 멈추고 119를 부르던, 택시를 불러서 아주 큰 병원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데이. 이 증상을 머리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졌을 때 생기는 어지러움이기 때문입니다. 이 것은 "응급"입니다. 만약 일찍 병원에 도착하면 살 수 있습니다. 빨리 병원에 가야 하는  이유를 아래에서 더 알아봅시다.

     

     

     

    어지럼증 위험

     

     

    50대 60대 동무들이 겪는 어지럼증의 80%는 무서운 병이 아닙니다. 막 토하고 아프니까 이거 죽는 병 아인가? 하는 공포가 들지만, 대부분은 위에 적은 이석증, 기립성 저혈압이 원인 경우가 많십니데이. 근데 나이가 들면 생기는 뇌졸중, 중풍 이게 제일 무섭다 아닙니까?

     

     

    한번 혈관이 막혀서 뇌에 피가 안가뿌면, 그쪽 뇌가 죽어삡니다. 그러면 어지럼증이 문제가 아니라 몸이 반신불수가 됩니다. 뇌혈관이 막히는 위치에 따라서 "어지럼증"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는 노인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빨리 병원으로 가야 하는 이유는 이 막힌 혈관을 뚫어주는 약이 증상 발생 6시간 이내에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데이.

     

     

    어지럼증 참다가 늦어서 병원 가뿌면 막힌 뇌혈관 뚫어주는 약도 못쓰고 그냥 남은 노후 내내 팔, 다리 못쓰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안 그러시려면 이 "청춘지킴이"가 위에 적어드린 표는 잘 보관하이소. 주변 친지, 동무들한테도 카카오톡으로 잘 보내고, 어디 잘 붙여 놓거나 외워두셔야 합니다.

     

     

    행복한 노인
    행복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려면, 뇌졸중 중풍 이런 것은 꼭 피해야 합니다! "청춘 지킴이"가 뇌졸중 예방 음식, 약들도 설명해 드릴 테니깐 많이들 봐주이소! 오늘도 행노!(행복한 노후생활) 하세요.

     

     

     

    맞다! 혹시 뇌졸중 때문에 생기는 어지러움 증상 더 자세히 알고 싶으면 아래 신경과 학회 홈페이지를 꼭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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